취미생활/낚시
독수리호(우럭 3마리)
서동해
2009. 12. 14. 09:28
일시 : 2009.12.13(일) 흐리다가 해빛, 바람 (파도 높음)
일행 : 서윤석와 친구, 오윤석, 모터
승선배 : 독수리호
조과 : 달랑 3마리
특기사항 : 옆사람과 간격이 좁음. 승선명부대로 좌석 배정, 배 대는 방향에 따라 조황 차이 심함,
소문난 잔칫집 먹을 것 없다고 예약하기가 힘들다는 이 배, 타고 보니 선장의 의지에 따라 안면 있는 사람(?) 에게 유리하게 배를
대고, 사무장은 물론 선주까지 승선하여 사진 찍느라 이리 뛰고 저리 뛰고(그래서 그동안 인터넷 조황사진이 좋아 보였나?) 암튼
별로 다시 승선하고 싶지는 않은 배
기타 : 추운 날씨에 따듯한 곳을 가지 않고 북쪽으로 항해하여 소령도 근방 똥침을 뒤지다가 파도 때문에 일찍 귀항
첫 수 : 그런대로 씨알 좋고 ~~~(그러나 기대는 기대로 그침)
역시 5짜, 무게 약 1.9Kg
바람불고 파도 높은 겨울 철에 그래도 이정도 조과면 괜찮다(?)고 해야되나~~~~ 귀가하여 처리해야할 조과가 많지 않아 좋은
하루였다. 그래도 한 마리 회 쳐서 집사람하고 둘이서 소주 각 1병하고 일찍 잠자리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