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산행

2010. 10. 2(토) 흐리고 오후에 비

 - 양구 00터널 우측, 화천 00군 훈련장

 - 검객님

 -  검객님 차로 4시 30분 중계동 롯데마트앞에서 출발, 화천 형제낚시에서 포말님도 동행

 -  송이, 능이를 목적으로한 산행이라 이들 버섯의 특성을 잘 몰라 상당한 시행착오를 하였음

 - 송이버섯은 주로 능선을 따라 다니면서 능선 좌우측을 살피는데, 솔잎이 쌓여 썩은 곳에서 자생하는 것 같았음

 - 능이는 송이보다는 조금 더 습한 낙엽들이 쌓인 곳에서 보았는데... 전부가 다 그런지는 알 수 없음

 - 터널 좌측에 주차하고 길 건너 산을 오르는데... 급경사라 일행 따라가기도 바쁘다. 조금을 오르니 검객님이 더덕을 발견하여 채취를 하고 주위를 보니 꽤 실한 더덕이 더 있다(이곳으로 올라 좌측 계곡을 뒤지면 더덕산행도 가능한 곳으로 보임. 이날 현재 더덕 줄기가 실하고 뿌리는 아직 물렁물렁한 것이 조금 더 있다 채취해야 실한 더덕을 볼 것 같음) 

 

정상 조금 못 미친 곳 우측 능선에서 발견한 노루궁뎅이 버섯 

 

능선 좌측(북쪽)에서 발견한 능이... 원래 능이는 줄줄이 난다고 하던데 달랑 2개만 보이네요 

 

검은 비늘버섯(식용이라고 하는데 아직 먹어 본 적이 없어 사진만 찍고 놔두고 왔습니다) 

 

 

 아직 싸리버섯도 남아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