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해 2011. 6. 3. 19:45

- 2011. 6. 2

 

참나물이 지천으로 있네요. 채취한 것은 장아치로 만들어 같이 간(그러나 산에는 오르지 않은) 친구들과 나누었습니다(취나물은 철이 조금 지났네요ㅠㅠㅠ)

 

나물을 다듬을 필요도  없네요. 엊그제 내린 비를 맞고 높은 산 바람에 먼지도 씻겼는지 아주 깨끗합니다.

 

생채로 먹으면 향긋하고 미나리 향이 납니다. 나물을 해 먹어도 좋습니다. 그런데 하룻밤 더 묵기로 합니다  그래서 전부 장아치를 담습니다. 그리고 친구들에게 통을 사오라고 해서 나누어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