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선상 낚시

2013.12.22(일) 흐림, 파도 엄청 높다가 차츰 낮아짐

한하본선, 강태공, 유환, 영진

 

 

 아이스 박스가 꽉 차 보입니다

 

큰 쟁반에 놀려놓고 봅니다. 쟁반이 작아보입니다

 

 

 

 

점심식사 후 잡았네요. 60은 안되고 50 중반은 넘네요. 미끼로 사용한 오징어 내장이 아주 작게 보이네요

 

 

 

 

보기가 좀 거시기 하네요. 썰어 먹으려고 칼질을 미리 했는데 사무장이 그래도 카메라를 들이대네요 

 

이날 조황 사진 중 유일(?)한 쌍걸이 사진이네요

 

3자, 4자 사이좋게 올라왔습니다 

 

대구도 한마리 잡았네요.  배가 엄청나오고 길이도 만만치 않습니다. 아이스박스에 구겨 넣었네요. 더욱 기분 좋게 한 것은 이놈이 숫놈이라는 사실입니다. 숫놈에게만 있는 이리가 냉면그릇으로 가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