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생활/해외여행기

대만 여행기 5

서동해 2014. 2. 21. 23:17

3일차

 

중정기념당

 

대만의 영웅 장개석을 위한 기념물이랍니다

 

 

위 건물 3층에서 - 좌측은 무슨 극장 같고.. 우측은 ????? 

 

 

 

 

구조가 워싱턴의 링컨기념관 하고 비슷하게 생겼습니다 

 

 

중정기념당 뜰에는 벌써 벗꽃이 피었습니다 

 

여행의 즐거움 중에 먹는 즐거움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오늘 저녁메뉴는 몇끼니를 중식으로 느끼하던 배속을 시원하게 해줄 샤브샤브입니다 

 

 

 다른 사람들은 고기류 쇠고기로 주문했는데 저는 돼지고기를 시켰습니다. 그런데 의외로 돼지고기를 익혀먹는 맛도 쇠고기 못지 않았습니다

 

 

대만 101층 건물

 

야간에 줄을 서서 101층 건물 중 89충 전망대에 오릅니다. 밤이라 어디가 어딘지 또 어떤 건물이 어떤 건물인지 분간이 되질 않습니다 심지어 대만시내가 어떻게 생겼는지 도무지 알수 없습니다. 그저 불빛만 보다 내려왔습니다. 그래서 전망대 관람은 낮에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야 관광지의 겉모양을 대충 이해할 수 잇습니다  

 

 

 

 

늦은 시간 전망대 관람을 끝내고 숙소에 도착하니 밤 10시가 되었습니다. 숙소를 온천지대인 破溪(지아오시)에 정한 것은 온천욕을 위한 것인데 너무 늦게 숙소에 도착하는 바람에 온천은 하지도 못했습니다.

 

지아오시 길거리 포장마차에서 대만 맥주, 대만 정종, 대만 고량주로 한 잔씩 하고 마지막날을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