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생활/여행

1박2일(부산~대마도)

서동해 2014. 7. 12. 12:11

어제밤은 송도에 있는 모텔에서 잤습니다.

이른 새벽 아침을 먹기 위해 근처 식당으로 갑니다. 부산 대구지리탕집~~ 예전에 부산 출장오면 충무동 근처에서 먹던 생각이 납니다. 그런데 이곳 식당도 예전 그맛에 비길 수 있습니다

송도해변은 예전과 많이 달라져 있습니다. 숙박업소는 여전히 많은데.... 해변이 공원화 되어 있고, 동상, 수중 조형물 등 잘 정비되어 있습니다. 특히 이른새벽 노인들로 보이는 사람들이 단체로 조끼를 입고 쓰레기를 줍고 있었습니다.

 

그 유명한(?) 굿세어라 금순아...  현인 동상입니다

 

대마도는 일본땅입니다. 그래서 출국수속을 합니다.

대마도행 배를 타고 출발하면서 본 부산항대교

 

부산 국제항

 

대마도행 배표 부산항에서 대마도 제일 가까운 항구까지는 약 50키로미터 정도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즈하라 항구까지는 조금 거리가 멀어 배로 2시간정도 소요된답니다

 

부산항대교 진출입 램프~~ 멋 있네요

 

대마도도 외국이라고 입국수속을 밟게하네요. 그런데 입국자들은 거의(아마도 100%) 한국사람들이네요. 대마도에는 세관도 있고, 면세점도 있는데...다 한국인 상대라 하네요

대마도에서 전세버스를 타고 여행에 나섭니다. 대마도 섬들은 우리나라 남쪽의 어느 섬들처럼 옹기종기 모여 있고, 아늑한 분위기를 풍깁니다

 

산위에서 바라본 어는 어촌(?) 마을....

 

우리들을 태우고 다니는 일제 버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