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안, 구채구(네째날)
2016.10.3 (맑음)
구채구에서 다시 서안으로
구채구에서 서안으로 가는 비행기에서 내려다본 것은 그냥 커다란 바위덩어리 산입니다.
大雁탑과 현장법사 동상
대안탑이 있는 공원 안에는 들어가지 못하고 담벽을 끼고 돌았습니다.
섬서성 박물관
박물관 내부에 있는데 측후황후 어머니 무덤에 있던 것을 옮겨왔다고 합니다
내부에 있는 무슨 병사들 모형
서안성벽
명나라 홍무제때 건설되었다고 하는데, 둘레 약 14Km나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최근에 보수된 흔적이 여러곳에서 보입니다
장안문입니다. 서안성 안쪽은 이렇게 성벽에 길을 내고 통행을 하고 있습니다
저녁을 먹은 덕발장이라는 식당입니다
14종의 만두가 순서대로 나오는데.... 그리고 맛집이라고 하는데 내 입에는 별로 였습니다
잠자다 말고 내려다본 중국 서안 시내 교통
중국도 교통 체증이 대단합니다. 우측 방향은 정체되어 차가 움직이지 않고 있습니다
마지막날 숙소는 DAYS HOTEL & SUITES 입니다
이 호텔 21층(2104호실)에 묵었는데 넓고 깨끗하고 쾌적했습니다. 그리고 21층에서 잠을 잔 것은 처음입니다
서안에서 서울로 우리를 태우고 온 비행기 입니다. 사실 해외에서는 우리나라와 관련된 기업 선전물만 보아도 반갑습니다. 그런데 타고갈 비행기를 보니 더 기분이 좋습니다
진시황 지하박물관 입장권
병마용갱 입장권
화청지 입장권
황룡입장권
구채구 입장권
후기 : 친구들과 약 2년 반 간의 기간으로 계획을 하고 다녀온 여행이 별 일 없이 무사히 끝났다. 나는 건강에는 별 문제가 없고 산에도 가끔 다녀서 괜찮을 거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황룡에 가서 고산증에 시달리면서... 이게 아닌데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구채구 지역의 기후가 일년중 상당기간에 걸쳐 비가 온다고 했는데 여행기간 내내 쾌청한 날씨에 기분좋은 여행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