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항산(太行山)(4) - 橋頂山
세째날(4월 19일, 金) 흐림(오전에 잠간 비)
6시 조식, 7시 林州市 숙소 출발하여 약 1.5시간 걸려 하남성 橋頂山 도착,
관광지내 셔틀 버스로 갈아타고 산을 올라 중간에 하차하여 나무 계단을 도보로 올라감
케이블카를 타고 정상도착(이곳 케이블카는 다른 곳과 좀 특이하게 박스 3개가 몰려서 다니고, 중간에 아주 천천히 움직이는데 이는 스테이션에서 다음 손님을 승하차 하는 시간이라고 함)
정상 근처에서 약 20분 정도 주변 관람을 하고 올라올 때 반대순으로 하산하여 버스를 타고 임주로 이동하여 중식
어제밤 잠잔곳, 오늘 밤도 이곳에서 잠을 잘 예정입니다.
교정산 입구
교정산 매표소 입구 좌측에 있는 안내 구조물
셔틀버스를 타고 오르다보니 도로건설이 한창입니다
케이블카를 내려 주위를 둘럽니 이런 산성이 보입니다. 이날 산 정상에는 바람이 많이 불어 추웠습니다.
이번에 같이한 친구 뒤로 보이는 저 계단길은 아래 산중마을에서 난수각 전망대로 오르는 계단길입니다.
난수각전망대가 멀리 보입니다. 원래 여행사 안내문에는 저곳까지 걸어갔다가 되돌아 오도록 되어 있었는데
춥고, 힘들고, 길도 멀어보이고, 볼것도 별로 인것 같아서 그냥 눈으로만 구경합니다.
산 정상근처에 있는 마을입니다. 이번 여행에서는 이렇게 깊은 산중에 마을이 여럿 있는 것을 볼 수 있었는데
가이드 말로는 예날에 난이나, 정치적 박해를 피해 산속으로 숨어들어온 사람들이 마을을 이루고 살앗다고 합니다.
뒤로 보이는 것이 조.위나라 용맥산성이라고 하는데..... 만리장성의 시조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