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생활/여행

고석정, 비둘기낭폭포, 노동당사

서동해 2019. 9. 7. 00:12

2019.6.25, 바로 밑에 처제부부와 포천, 철원을 다녀왔습니다.

동백여행사에서 당일치기로 주관하는 여행인데 원래 계획에는 제2땅굴인가 제3땅굴인가를 간다고 했는데 6.25행사 때문에 거기는 못가고 대신 백만고지를 다녀왔습니다.


잠실을 출발한 버스가 처음 도착한 곳은 철원군 소재 고석정입니다. 재작년 가을에 한번 왔던 곳이라 감흥은

크지 않지만 가을풍경과는 또 다른 맛이 납니다


6.25전에 공산당이 노동당 당사로 사용했던 건물이라고 하네요

노동당사는 한바퀴 휘 둘러보는 것으로 관랑이 끝나는데 노동당사 내부입니다

원래 계획된 땅굴 구경을 할 수 없어 대신 찾아간 백마고지 전적비입니다

백마고지는 맞은편 정상부에서 들판 건너로 보이는 약 300여미터의 고지라고 합니다. 정상부에 올라야 백마고지가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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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으로 이동하여 갈비구이에 점심을 먹고 처음 찾아간 곳이 비둘기낭폭포입니다

비둘기낭폭포의 풍경을 사진으로 담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비둘기낭 폭포 물이 흐르는 강변을 따라 걸으면 이런 다리가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