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평화전망대

2023.4.19(수)  맑음
소재지 : 강화군 양사면 철산리 11 - 12
                                 (전망대로 797)

봄 날씨 치고는 더운 날씨입니다.  
강화대교를 건너자마자 우회전하여 수삼센터 앞을 지나 해안로를 달립니다. 화창한 봄날에 차량도 없어 드라이브하기 최적입니다.

연미정 앞을 지나고, 검문소에서 간단한 인적사항 확인한 후 민통선임시출입증을 발급받았습니다.

이곳 도로는 우측에 한강을 끼고 지나는 신설된 도로입니다. 예전에  전망대 가는길은 송해면 소재지를 지나서 당산리로 가거나 하점면 이강리를 통과했는데, 지금  이길을 이용하니 쾌적하고 거리도 단축됐습니다.

주차장에서  전망대로 가는 길은 회랑처럼 해놓아  오늘같이 더운날 햇빛을 가릴수 있어 편리합니다.

전망대로 가는데 사진에서 보이는 것을 보았는데 무엇인지 궁금해서 한참을 관찰합니다. 무엇인지 아시겠나요?

등나무 꽃이네요

전망대 건물입니다. 1층은 북한전시관 등 2층은 전시관, 전망대 3층은 북한땅 조망실 및 옥외전망대입니다

전망대 광장?에 는 진짜 정겨운 물건들이 있네요

예전 군 생활이 생각나서 다시 한번 촬영해봅니다. 아까 검문소를 지날때 병사가 해병128*기  라고 할 때부터 지난 군시절이 생각났습니다.

전망대에서 우측으로 바라본 북한 땅입니다. 개풍군이라고 해설사가 말한 기억이납니다

전망대에서 정면을 촬영한 북한 땅인데 연백평야라고 하네요

전망대 야외에는 망배단과 그리운 금강산 노래비가 있습니다.

그리고  전망대가 있는 곳을 制赤峰이라고 부르는데 1966년 박정희 대통령이 명명하였다고 하는데, 공산침략자를 물리쳐야한다는 의지가 담겨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