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라벤더 마을

2023.5. 29(월)  맑음, 더웠음

양구 친구집에서 하루밤 묶고, 차를 동쪽으로 몹니다.  건봉사에 들러 이곳저곳을 보는데 날씨가 제법 덥습니다. 걷기에 꾀가 납니다.

건봉사 입구  소나무는

건봉사 不二門  

능파교를 건너 대웅전으로 가는길에 있는 십바라밀 석주

원 계획은 속초해변을 거쳐 화암사를 갈까했는데,  라벤더마을로 갑니다.

고성군 꽃대마을길 175

입장료가 있습니다. 나이 많다고 1,000원을 우대받아 3,000원을 냈습니다.

입구를 들어서니 때늦은 장미가 있네요

라벤더는 아직 이르네요.
6월 중순에 라벤더축제가 열린답니다

마늘 처럼보입니다. 아니 마늘 인줄 알았습니다. 알리움이라고 하네요

버들마편초라고 하네요. 난생 처음보는 식물이 꽤 많이 있습니다

용대리 백담사입구에서 늦은 점심을 먹고 부지런히 귀경을 합니다만, 연휴끝이라 그런지 길이 많이 막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