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9.28.(월) 맑음
선생님하고 태백산맥을 넘어 東으로 갑니다. 집에서 2시에 출발하여 선생님댁에서 2시50분 쯤 출발을 합니다
한계령을 넘습니다. 어제가 추석이고 오늘 새벽 달의 크기가 가장 크다고 합니다. 지금 시간 4시 50분 경 ~ 한계령을 넘다가 차창으로 보이는 달을 찍습니다.
오늘 산행지 입구입니다. 임도를 따라 차가 갈 수 있는 곳까지 가보니 저런 푯말이 있습니다. 무려 비포장 임도를 40여분 걸려 온 곳입니다. 하지만.....
오늘 목표한 버섯은 보이질 않습니다. 오늘 본 것은 전부 이 종류의 버섯입니다. 째개나 전골을 하면 맛이 좋다고 하는데.... 보기만 하고 취하지는 않았습니다.....
늙어가는 버섯입니다. 이산에는 저런 버섯이 엄첨 많습니다. 아마도 30분만 채취를 하면 한 망 채취할 것 같습니다
여기도 한 무더기~~~
차량 정체를 감안하여 12시 50분경 산을 출발합니다. 5시 30분 집에 도착
저녁에 큰딸내외가 와서 술 한잔 하고 깊은 잠에 빠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