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7~1.28 맑음
9시30분에 출발하기로 약속했는데 외손주 사정으로 한시간여 늦게 출발을 합니다
홍천휴게소에서 늦은 점심을 먹습니다. 휴게소가 좁기도하지만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아직 어리기만 한 줄알았는데 이번에 보니 많이 컸네요
오후 3시쯤 입실을 합니다. 이곳은 작년 이맘때쯤 집사람하고 왔었으니까 이번이 두번째 입니다. 작년엔 N°1동에 머물렀는데 이번엔 N°3동 3층입니다. 멀리 서쪽 흰눈에 덮혀 있는 백두대간이 한폭의 동양화 같아 보입니다.

숙소에서 바라본 서쪽 눈덮힌 백두대간

산넘어로 지는 해도 운치가 있네요
식구는 딸하고 온천욕하러가고, 혼자서 차몰고 가서 주문진수산시장을 구경하고 왔습니다. 간김에 한치 몇마리와 튀김 좀 사들고 왔습니다
저녁은 리조트내에 있는 비닐이글루돔?에서 몽고리안바베큐, 통닭에 즉석밥 으로 때우고
실내에서 소주 한 병 하고 잡니다

일요일 귀경길에 낙산사에 들리고 홍천 화로구이 거리에서 늦은 점심을 먹고 6시쯤 집에 왔습니다

낙산사 가는길에 들린 38휴게소에서
ㅡ국군의 날 10월1일은 23연대가 38선을 되찾은 날을 기념하여 정했다네요

타종체험도 해보고


홍련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