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시 : 2008.7.26(일) 흐린후 맑음, 안개
2. 선박 : 남진1호(신진항)
3. 동행 : 서영석, 강윤구
4. 조황 : 24리터 아이스박스가 모자람
오래동안 선상우럭낚시를 다녔지만 아이스박스를 가득 채워 물고기를 잡은 것은 이번이 2번째다. 그 언젠가 학암포에서 포세이돈호 타고 아이스박스가 모자라 얼음을 버리고 가득채워 온 후 거의 재미를 보지 못하다가 ..... 이번에 재미를 보았다.
첫 입수에 4자 쌍걸이를 했고, 선상낚시 처음으로 한번에 3마리를 잡았다(물론 씨알은 잘았지만). 마리수는 그리 많지 않지만 씨알이 좋았다. 지난번 처럼 얼음을 버리지는 않고 남는 것은 선상에서 회뜨거나 점심때 매운탕 용으로 사용했다. 사진에 보이는 좀 작은 것들은 내장을 정리하여 부피를 줄였다.(그래서 씨알이 좋은 것들은 그 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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