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생활/자연에서 취하는 보람

두릅채취

서동해 2015. 4. 27. 07:52

2015.4.25.(토) 맑음

집사람하고 일찍 집을 나섭니다.

7시도 안되어 현장에 도착을 합니다. 그런데... 여기도 아직 인것 같습니다. 두릅순은 고사하고 아직 총알도 아닙니다. 그래도 이 먼곳까지 왔는데 하는 생각으로 생각해 두었던 곳으로 가봅니다

 

두릅순이 먹기 좋을 만치 올라와 있습니다

 

제법 그럴듯 합니다. 이런 크기의 두릅을 제법 채취했습니다. 음나무 순은 아직입니다. 원래 이곳은 음나무 순 채취를 주목적으로 하는 곳인데 오늘은 두릅채취만 합니다.

 

그러나 이곳도 조금 이릅니다. 일찍 산행을 마치고 친구에게 전화를 합니다. 친구는 일찍 서울 삶을 정리하고 이곳에 와서 숙박업을 하고 있습니다. 항상 그 친구가 좋아 보입니다.

 

친구를 이곳에서 유명하다는 막국수집으로 불러내 간단하게 점심을 먹습니다. 산행이 일찍 끝나 그냥 귀가를 해도 되는데 집사람이 막국수 맛을 보아야 한다고 해서 말입니다....

 

마침 양구 장날이랍니다. 시장구경은 언제해도 재미있습니다. 그런데 벌써 날씨가 더워 짜증이 나려고 합니다. 서둘러 귀경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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