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안, 구채구(세째날)

오채지

해발 2995m, 수심 6.6m 이고 구채구에서 가장 아름다운 호수중에 하나라고 합니다. 규모가 작고 수려하고 오색찬란하다고 하는데 이날 내가 본 오채지는 물이 적어서 그런지 그 다지 빼어나지는 않았습니다

오채지 물은 투명해서 물속의 물체들을 선명하게 구분할 수 있습니다

낙일랑폭포

그리고 이름 모를 폭포(사실은 이름이 기억나지 않음)

경치가 아름다워서 그런지 이곳에는 웨딩 촬영을 하는 아름다운 신부들이 꽤 있었습니다. 관광하는 동안 3쌍이나 보았습니다

구채구에는 정말 깨끗하고 맑음 물이 흐릅니다

물레방아간 입니다. 장족이 사용하던 것이라고 하는데.. 주변에 있는 멧돌은 최근에 만든 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구채구 호수에는 이렇게 작은 물고기들이 살고 있는 곳도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