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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산사

2023.12.6(수) 정오가 다되어 집을 나섭니다. 내린천휴게소에서 간단하게 점심을 먹고 180여 km을 달려 낙산해변에 주차를 합니다단촐한 밥상이지만 생각보다는 괜찮습니다. 간이 조금 짜긴했네요그래도 쌍쌍이 바닷가를 찾는 이들도 제법있네요 예전엔 닉산사 주차장에 주차를 했었는데, 오늘은 의상대주차장에 주차를 합니다. 여기에 주차를 하면 의상대나 홍련암에 가기가 수월합니다 의상대 뒷편의 저 소나무는? 외로워 보이네요홍련암낙산사 경내로 들어서는데 웬 현수막에 입간판에 볼쌍사나운 글들이 여기저기 있습니다. 다래헌 운영권을 가지고 다툼을 하는것 같은데 ~~~ 귀경길은 천둥,번개에 비가 와서 좀 힘들었지만 차량이 덜 붐벼서 운전하기는 수월 했네요

취미생활/여행 2023.12.06

구와우마을 ㅡ해바라기 꽃

2023. 8. 7(월) TV에서 태백시 구와우마을 해바라기꽃 축제가 볼만하다기에 이곳까지 갔다왔습니다 한마디로 별로 추천할 만한 곳은 아니었습니다. 작년에 연천 해바라기꽃밭에 갔다왔었는데, 여기 규모는 연천보다 크지만 아름답기는 연천의 그것이 더 나은것 같습니다 도중에 저녁을 먹고 밤 10시가 지나 집에 도착했습니다. 장장 498km 운전 했네요

취미생활/여행 2023.08.07

만항재

2023. 8. 7(월) 오래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곳입니다. 십몇년전 친구들하고 사북에 왔을 때부터 가보고 싶었는데, 오늘 그곳으로 갔습니다. 또 다른 이유는 날씨가 너무 더워 다른 관광지는 걸어다닐 수 없을것 같이서 이기도 합니다 주천면소재 식당에서 두부구이와 묵밥으로 점심을 먹고 만항재로 갑니다. 만항재 가는길에 사북을 지납니다. 이곳은 친구의 연고지여서 몇번 왔던 기억이 있습니다. 만항재는 해발 1330m 높이 입니다. 산 아래는 엄청 더웠는데 이곳은 안개끼고(안개비도 내리고) 바람도 불고 제법 시원합니다오랜만에 반가운 동자꽃도 보입니다

취미생활/여행 2023.0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