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생활/낚시

낚시도 힘드네요

서동해 2009. 5. 18. 10:06

일기예보를 보지 않고 친구 따라 선상낚시갔다가 롤러코스트 신나게 탄 하루 였다.

그래도 오전에 몇 수 잡았는데... 오후에는 선장의 배대는 방법이 바뀌었는지 선수에서는 잡는데...선미에 앉은 난 전혀 손맛 못보고 짜증난 하루였다.... 이제 낚시하기도 힘들고... 살기도 힘들고.. .나이 탓인가...

그래도 쓸만한 놈 몇 마리 잡아다 칼질해서 집사람하고 소주 각 1병씩했다

그리고 친구가 사북에서 곰취 한관 정도하고 곤드레나물을 줘  밤 늦게 까지 그놈들을 손질하고 데쳐 말렸다

 

 

 

'취미생활 > 낚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달랑 2마리  (0) 2009.07.06
홍원항 선상 우럭낚시  (0) 2009.06.29
대구낚시(대구로 아이스 박스를 꽉 채운 이야기)  (0) 2008.12.13
오징어에 물리다  (0) 2008.11.19
아이스박스가 모자라서  (0) 2008.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