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 토요일 이른 새벽,
지난 목요일 비가 왔기에 기대를 하고 ㅅㅁ산으로 갑니다
싸리를 찾습니다. 그런데 싸리는 눈을 씻고 보아도 보이질 않습니다.
오늘도 꽝이구나 생각하다가 표고를 찾으러 다른 곳으로 이동을 합니다
평소처럼 산 능선을 뒤졌지만, 산을 거의 다 오를 때까지 표고는 보일질 않습니다.
그래서 산 골짜기를 뒤져봅니다
골짜기로 내려서니 처음부터 표고가 다닥다닥 붙어 있습니다
홀로 있는 놈도 있습니다. 그런데 엊그제 비가 와서 그런지 표고가 많이 젖어 있습니다. 상태가 별로 좋지는 않습니다
아직 다 자라지 못했네요. 며칠 더 있으면 보기 좋을 텐데.... 그런데 색깔등 상태가 별로 좋지 않습니다. 물기를 머금고 있습니다. 그냥 놔두어도 더 자랄지 의문이 듭니다
물기를 머금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직 상하지는 않았습니다. 갓 밑부분이 하얗고...
같은 곳에 있지만 한개는 아직 덜 자랐습니다. 내버려 두어도 더 자랄것 같지는 않습니다
또 무더기로 자라고 있습니다. 표고목 하나에 30여개나 달려 있습니다
가까이서 봅니다 벌레가 조금 먹다가 그만 두었습니다
엄청 모여있습니다
박달나무에 이런것이 붙어 있습니다
이제 막 자라기 시작한 놈도 있고
완전히 자란 놈도 있습니다
이 나무에는 띄엄띄엄 많이도 붙어 있습니다
이 나무엔 모여 붙어있고
여기는 집단으로 나 있는데.... 너무 늦게 왔습니다. 상태가 안좋아 그냥 보고만 왔습니다
그냥 보고오기만 아까워 다시한번 촬영을 합니다. 몇개는 상태가 그런대로 괜찮습니다
이것도 채취 시기가 조금 지났고...
보기는 그래도 상하지는 않았습니다
커다란 접시만합니다. 이런것이 2개 나무에 붙어 있네요
빗살 모양이 보기 좋습니다
같이 있던 또 다른 놈입니다. 갓이 엄청큽니다
잔나비걸상
잔나비걸상 밑면
박달상황, 이놈은 가져오고
잔나비불로초, 이놈은 사진만 찍고
같은 놈입니다
같은 놈 갓 밑부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