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날 오후(4.18, 오후)
팔천협
팔천협 : 이번 여행에서 가장 경치가 아름답고, 볼거리도 많고, 힘도 적당히 들고 한 장소 였습니다. 태항산 여행에서 옵션 관광을 한다면 단연 1순위 추천 여행지 입니다.
셔틀전동카를 타고 태항산 을 관통하는 터널을 지나 댐에 이르고, 댐에서 유람산을 타고 상류로 올라가서, 협곡을 약 2키로를 걸어 가 케이블카를 탑니다. 특히 케이블카는 길이가 약 2,800미터나 되는데 아시아에서 제일 긴 케이블카라고 합니다. 케이블카에서 발아래로 내려다 보는 계곡의 경치는 정말 천하제일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입니다. 그런데 중국에서 케이블카(삭도 말고 사람이 타는 곳)를 弔箱이라고 표기되어 있었습니다. 우리가 탄 케이블카(상자)는 20호 弔箱이라 표시되어있었습니다.
천게산 정상 근처에서 점심식사를 한 후 하남성으로 이동하여 팔천협 관광을 시작(사실 강한 바람으로 인하여 천계산 노야정케이블카 일정이 취소되어 팔천협 관광을 하였으나, 시간 거리상으로 무리한 관광이었음이 나중에 밝혀짐)
팔천협입구에서 바라본 에리베이터(팔첞협 관광은 입구에서 전동카로 터널을 거쳐 댐에서 하차후, 유람선을
타고 상류로 이동하여 약 2Km을 걸어서 계곡을 통과 ~ 케이블카를 타고 정상에서 내려 아슬아슬한 벼랑 계단
길을 내려와서 ~ 유리전망대를 거쳐 ~엘리베이터를 타고 하산한 후 ~ 다시 전동카로 주차장까지 이동
팔천협 입구
저 엘라배아터를 이용하여 하산할 예정임
댐에서 유람선을 타고 이동
뱃길이 막힌것 같지만 계속 새로운 계곡이 나타나고
저 위의 케이블카를 타고 이동할 예정
맞은편에서 배가 오고
잔동의 일종 -- 머차 나무로 만든것 같지만 실은 시맨트로 만들엇음
유람선 종착점 배터
팔천협 계곡물의 비밀 : 팔천협에는 댐도 있고 계곡물도 많이 흐릅니다. 그런데 케이블카 타는 곳에 와서
보니 위에서 흘러 드는 물이 많지 않고 또 바위 틈에서 나오는 물이 자연스럽지가 않았습니다.
저 흐르는 물은 사실 밑의 댐에 있는 물을 인공적으로 상류로 펌푸하여 다시 내려보내는 것입니다.
계곡을 따라 약 2Km을 한시간여를 트래킹 하다 보면 절경을 만나고
드디어 케이블카 타는 곳에 이르고
케이블카를 타고 이동
케이블카에서 밑을 보면 천길 낭터러지
정말 아찔한 낭터러지 절벽 계곡위로 케이블카는 지나가고
유리전망대(다리가 후들거려 주저앉아 한 컷)위에서
전망대는 한바퀴 돌면서 관람하도록 되어있는데 처음에는 두렵고 겁이 나서 한 참을 망설이다가 간신히
여기까지 온 돈이 앆아까워 걷기 시작합니다. 그래도 바깥쪽 보다는 안쪽 벽면을 가끔씩 잡아가면서
한 바퀴돌았습니다.
유리전망대에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하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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