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생활/해외여행기

태항산(5) - 通天峽

서동해 2019. 4. 23. 14:08

세째날(2019.4.19) 오후


통천협 - 하늘로 통하는 계곡이라고 하네요, 북방의 구채구라고 불린다는데 두곳을 다 본 저에게는  구채구 보다는 한 단계 아래로 보입니다. 태항산맥에서 가장 길이가 긴 협곡이라고 합니다.


셔틀을 타고 가서 협곡을 약 50분을 걸어서 케이블카를 탔습니다. 케이블카를 내려 가파른 계단길을 가슴 졸이며 걸어서 유리전망대까지 갑니다. 다시 되돌아와 케이블카를 타고 하산을 합니다.



                    

입구(여객접대센타)에서 전동카를 타고 통천호를 지나 보운교에서 하차하여, 걸어서 좌측길을 따라 계곡을 천척동(

댐)까지 오르고, 인공 터널을 지나 삭도정류장까지 갑니다. 여기서 케이블카를 타고 정상상에 오른 후 유리전망대

 관람한 후 다시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와 전동차로 되돌아 옵니다.


이 전동차를 타고 이동을 합니다.

전동차에서 내리면 바로 보이는 데, 맞은편 계단을 따라 약 50분을 올라야 합니다.

계곡 포포 밑에는 아직 얼음이 남아 있습니다. 좌측에 잘 보이는 길 위에 있는 잔도를 따라 올라가야 합니다.

잔도에서 폭포를 다시 한번 바라봅니다.

폭포가 보입니다. 그런데 이곳의 특징은 저 폭포물이 인공적이라는 것입니다. 밑에 고인 물을 인공적으로 퍼올려

자연스럽게 아래로 내렵냅니다.(물론 인공 구조물은 잘 감춰져 잇어 보이질 않습니다)


인공터널도 지나고, 잔잔한 계곡물로 구경하고 걷습니다.

차에서 내려 약 40여분을 걷다보면 이런 댐도 나옵니다

댐에는 유람선도 있고.....유람선 타는데 10달라라고 해서 타지 않앗습니다. 이곳 유람선 전기 모타를 이용한다고

합니다.

같이한 친구입니다. 처음에는 힘들어 할까봐 걱정도 했는데 여행을 즐기고 있어 다행입니다.

인공 터널을 빠져 나오면 이런 절경입니다.

케이블카를 내려 유리전망대(天露대:거친살갖 대)로 가다보면 마치 우리나라 진안 마이산 마이봉을 닮은 산이 보입니다.


천로대(사진을 촬영한 곳은 급 내리막 계단길로 상당히 위험하게 느껴졌음)

유리전망대 가다가 좌측을 보니 길이 있습니다. 저 길 좌측에는 리조트로 보이는 건물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저 길은 어떻게 어디서 시작되엇는지 궁금합니다.


일행 중 자 두분은 여행 내내 열심히 사진 촤영을 합니다.

유리전망대 가는 길 우측으로 보이는~~ 절경입니다.


전망대에서 주저 앉아서


발 아래는 못 보고 저 멀리 바라봅니다.





여행을 마치고 임주 숙소로 돌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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