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0.25(화) 맑음
점심 먹으러 가다가 시간이 조금 있어 들렀습니다.
예전에 가끔 왔었는데, 그 때는 운현궁이 어떻고~~ 또 대원군이 뭘했고 ~~ 각 건물의 의미가 뭔지 알려고 열심히 읽고 또 암기도 했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그 딴것 모두 버리고 그저 뒷짐지고 한바퀴 돌아봅니다. 그것도 담장을 끼고 아주 천천히~~

처음 보는 것 같은 느낌이 드는 굴뚝이 새롭네요

회랑?도 정겹고

저 추녀밑에는 또 무엇이 ~~

벌써 낙엽을 쓰는 계절이 돌아왔네요


경내를 나오면서 되돌이 서서 한컷